강원 양구군, 착한가격업소 17개소 대상 인센티브 지원 인증 표찰 설치, 양구군 누리집 게재, 최대 90만 원 상당 품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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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은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양구군은 업소별 필요 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식료품, 전자제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 아크릴 칸막이, 수건, 헤어드라이어, 사업장 환경개선 물품 등 업소당 최대 90만 원 상당의 품목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체에는 내 · 외부에 인증 표찰을 설치하고, 양구군 누리집에 착한가격업소 게재 등을 통해 업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다양한 업소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생, 품질, 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로 현재 양구군은 외식업 14개소와 이·미용업 3개소 등 총 17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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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필기자
nazo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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