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경남청년센터,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 과정 성료 청년 일거리 발굴 위한 융복합 인재 양성 및 청년 소상공인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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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경남청년센터는 지난 26일 경남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일거리 발굴 및 경남 라이브커머스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진행한 2022년 경남 청년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최근 비대면 쇼핑 수요의 증가 및 라이브커머스 산업이 급부상함에 따라 경남연구원에서는 '경남 라이브커머스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경남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는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른 시범사업으로써 지역 상품의 효과적인 판매와 새로운 청년 일거리 창출까지 도모하는 실효성 있는 청년사업을 목표로 기획되고 시행됐다.
경남 청년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이론 ▲스마트스토어 운영 ▲세일즈와 마케팅 전략 ▲방송기획 구성 ▲방송장비 조작 및 송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직접 물건을 팔아보는 실습과정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수료 후 교육생들은 향후 10월 중 경남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청년 라이브커머스 주간에 참여가 가능하며 도내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센터장 직무대리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 잡은 라이브커머스 산업은 경남의 새로운 일거리 산업으로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수료 청년들이 경남의 미래세대로서 아카데미에서 익힌 역량을 힘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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