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용당1동·동명동·목원동, 취약계층에 후원 - 청년다방 상동점, 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에게 떡볶이 후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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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동, 동명동, 목원동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함께 8월을 보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용당1동에서 청년다방 상동점이 23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떡볶이 60인분(4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목포시청
용당1동에서는 청년다방 상동점이 지난 23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떡볶이 60인분(4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아동 1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혜경 대표는 작년부터 매월 저소득층 아동 1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2곳에 떡볶이를 전달하며 현재까지 150여 명의 아동에게 온정을 나눴다. 이 밖에도 돈가스 쿠폰 후원, 아동 도서 기부 등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손혜경 대표는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계속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동명동에서 목포중앙새마을금고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포시청
동명동에서는 목포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동명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라면은 복지사각지대, 한부모, 독거노인 등 동명동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목포중앙새마을금고는 같은 날 목원동에도 라면 200박스(2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10년 넘게 설·추석·연말 등에 지속적으로 쌀과 라면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웃의 고통 극복에 항상 관심을 가지면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동에서는 이리식육점이 곰국 35개 세트를 기탁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됐다.
매년 설·추석 등마다 나눔을 실천해온 강재언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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