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대전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AI시스템 도입…행동 분석 - 29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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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발달장애인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 지원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책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6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24년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 인천에서의 발달장애인 일가족 투신 등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도전적 행동(본인이나 타인의 신체적 안전을 해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기관에서 서비스 이용을 기피하는 사례가 많아 가족의 돌봄 부담은 여전히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전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3억 원을 지원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전적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달장애인 가정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행동중재 지원 ▲행동인지 AI 기반 발달장애인 지원(도전적행동 원인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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