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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황리에 종료 창원기계공고 단체 1위 금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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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05 14:23:25 입력 22-09-05 13:43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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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2006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첨단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개최된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스킬 업 경남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의 1,7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환송사축사에 이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이어 내년 대회 개최지인 충청남도로 대회기 인계 후 대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고 득점자에게 부여되는 대통령상은 메카트로닉스 직종의 손민서·전찬영(광주전자공고)가 차지하였고 국무총리상은 차상위 득점자인 자동차페인팅 직종의 서민재(순천공고)가 받았다직종별 금메달 수여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겐 대회장상과 각각 6백만 원, 4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기관에 주는 금탑은 창원기계공고가 수상했으며 은탑은 경북기계공고와 부산기계공고동탑은 삼천포공고와 공주마이스터고상주공고가 받았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는 환송사에서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미래 숙련기술인들의 저력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과 안전한 대회를 위해 노력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선수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 기능인'을 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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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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