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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수욕장 일제 폐장, 물놀이시 개인 안전 당부 지난 31일 관내 8개 해수욕장 일제 폐장, 안전관리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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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05 17:30:02 입력 22-09-05 15:2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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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에서는 지난 71일부터 831일까지 62일간 운영했던 제주시 관내 8개소의 해수욕장을 지난 31일 일제히 폐장해 일반해역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안전관리는 민간안전요원 225명을 해수욕장 별로 배치하여 운영했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02만명으로 202179만명에 비해 30% 증가했다.

    폐장 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개인 물놀이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해수욕장별로 게시했으며,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총 60명의 민간안전 통제요원을 각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물놀이 지역에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기후변화로 빨리 찾아오는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 조기개장 등을 검토하고 2023년에는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해수욕장 폐장 후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등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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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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