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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북도, 태풍 '힌남노' 대비 저수지·배수장 긴급점검 실시 - 인명 및 농경지침수 피해 없도록 집중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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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05 17:30:42 입력 22-09-05 16:02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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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청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저수지 및 배수장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노후저수지 135곳, 배수장 157곳에 대해 중점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저수지 수문작동 여부, 배수장 전동기 및 펌프 작동, 배전선로 상태, 배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주요 결함 부위는 우선 응급 보수토록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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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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