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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안산시 궁중삼계탕, 성금 300만 원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 3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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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08 15:06:07 입력 22-09-08 13:56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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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7일 궁중삼계탕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궁중삼계탕은 상록구에 소재한 한방삼계탕 전문점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곡과 성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되는 어려운 이웃 3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오경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꾸준히 찾아 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후원금을 기탁할 수 있었다”며 “모두 힘든 시기지만 모두 따듯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나눔의 온정을 나누어주신 오경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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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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