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앙동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회에서는 기증떡과 복숭아 통조림, 동태전, 꼬지전, 동그랑땡, 물김치를 정성껏 조리해 준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참치캔, 런천미트, 즉석국, 3분 요리 등의 먹거리 선물세트와 샴푸, 린스 등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두 단체에서 준비한 선물은 한꺼번에 같이 포장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복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했지만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야 할 우리 이웃들이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풍요롭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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