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 4차 모집 접수 - 오는 19일 17시까지 2천 명, 올해 마지막 추가 모집 -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19일 17시까지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000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일대일 심층상담(7회)을 지원한다. 올해 마지막 모집으로,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도입된 사전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기본 7회까지 받을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의 마음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고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하면서, "현재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상담 및 청년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을 통해 진단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각 단계별로 과학적인 기준과 매뉴얼을 마련 중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서울시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좀더 체계적으로 보살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건강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1일부터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 청년 500명에게 시범적으로 도입해 청년 마음건강을 집중 관리 중이며 담당 상담사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디지털 앱 활용의 효과성을 지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추천0
저작권자 © 대한복지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