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청년주간 '횡성청년살이 살만해?' 20일 개최 지역 청년들이 모여 의견 나누고, 밴드 공연도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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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은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20일 '횡성청년살이 살만해?' 라는 테마로 횡성군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문제에 대해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했다. 올해 청년의 날은 오는 17일로, 청년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주간 행사로, 20일 횡성읍에 위치한 '삼일로60 in 테라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는 횡성군 청년들의 의견을 수집, 공유하는 ‘횡성청년이어서 좋다!’를 비롯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음악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수집한 횡성 청년들의 이야기는 온라인 전용 페이지 구축과 오프라인 잡지 발행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는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횡성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우리 군에서는 이번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청년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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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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