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대전시, 미래전략산업 특강… "위기 넘어 기회로!" - 배현민 KAIST 교수 '연구에서 창업으로' 주제 특강 -
페이지 정보
본문
ⓒ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카이스트 배현민 교수를 초청해 '연구에서 창업으로'를 주제로 미래전략산업 특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위기를 넘어 기회로, '대전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진행되는 미래전략산업 특강은 △나노 반도체 △바이오 △우주 △방산 △기술사업화 등 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인을 초청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배현민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반도체산업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2001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창업한 5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정과 글로벌시장 진출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배 교수는 기술은 창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국가경쟁력 제고와 소득 상승을 위하여 딥테크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기술사업화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울러 대전의 반도체산업 발전방향을 제안했다.
특강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전략산업 정책 추진을 위해 많은 학습과 연찬의 기회가 됐다"며, "나노·반도체산업의 최신기술을 접하고 R&D기반 기술사업화의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천0
저작권자 © 대한복지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