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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디지털재단, 시민과 함께 메타버스 크리스마스 공간 만든다 … 서포터즈 12명 모집 오는 25일까지 12명 모집,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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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16 15:03:42 입력 22-09-16 14:34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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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에서 11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인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메타버스 서울 시민 서포터즈12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2월간 3D 모델링 교육, 오브젝트 제작, 공간 기획, 행사 홍보 등 연말 크리스마스에 오픈될 다양한 메타버스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메타버스 3D 모델링 교육은 "메타버스에도 크리스마스가 올까요"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오브젝트(4종 이상)을 제작하는 입문자 과정이다. 3D오브젝트 무료 제작 툴인 '블렌더'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재단이 제공하는 교육을 받으면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육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의 경우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4회간 진행된다. 제작 완료된 크리스마스 오브젝트는 연말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전시공간과 페스티벌에 활용 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공간 구성을 위한 의견 제시, SNS통한 메타버스 행사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함께 맡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교육 결과물 제출시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활동 증명서교육 수료증 발급 등을 지원한다. 12월 중에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별도 시상식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 24시까지로, 학생, 직장인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고(https://bit.ly/3L8tyrg)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aplusrt@sdf.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강요식 이사장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메타버스 서울 시민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창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메타버스에 대해 시민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10월 중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 연계될 시민 3D 오브젝트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12월 중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메타버스 서울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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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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