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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병영체험수련원 주말까지 확대 운영 철원관광과 함께 병영 특화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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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필기자 승인일시 2022-09-19 15:11:29 입력 22-09-19 11:44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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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병영체험수련원 ⓒ철원군청 

    평일에만 운영되던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을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마을버스 노선이 없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내 청소년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와 연계해 병영체험수련원에서의 활동 범위를 철원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역 관광콘텐츠와 결합한 병영체험수련원의 특별 프로그램 이용과 주말 수련원 단체 시설대관(세미나, 워크샵, 각종 회의) 등도 가능해졌다. 

    또한 청소년 포털사이트 <꿈길>을 통해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을 홍보하고, 철원교육지원청, 학교와 업무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수련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청소년육성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찾아오는 열린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은 지난 20125월 개원해 2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연 2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42020년까지 2년마다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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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호필기자
    nazo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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