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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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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19 15:21:32 입력 22-09-19 14:0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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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919일부터 1031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가공식품의 안정성 도모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체계적인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위하여 실시된다.

    위생공무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표에 의해 평가하며, 평가항목은 업체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의 기본조사(45항목), 식품위생법의 준수여부 등의 기본관리평가(47항목), 식품위생법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 등에 따른 우수관리평가(28항목) 등 총 120개 항목의 2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소(151~200),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소(90~150), 시설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소(89점이하)로 구분하여 지정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지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입검사를 중점 실시해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수준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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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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