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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시·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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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0 15:03:29 입력 22-09-20 14:3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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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3 연속 시·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기초지자체에서는 전주시와 군산시가 최우수상익산시가 우수상을 수상했고노인일자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군산시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효림복지센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대한노인회전북전주시지회익산시니어클럽김제시니어클럽전주효자시니어클럽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우수기관으로는 전주시니어클럽군산시니어클럽부안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전북익산시지회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선정됐다. 

    또한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60+교육센터 운영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6 '2022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열리며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2,139억원을 확보어르신 61,79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올해에는 사업비 2,466억원과 65,442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수행기관 실무자 교육평가대응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가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결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군  수행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어르신들이 성실하게 함께 참여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보급하고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노후 소득 보충뿐만 아니라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한 노인의 우울감 해소로 사회적비용 절감지역사회 공익증진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의미가 있으므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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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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