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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남도, "추도 섬으로 영화 보러오세요" - 오는 23~24일 통영 추도에서 주민 대상 영화 상영회 개최 - -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험 마련 - - 정지영 감독‧조진웅 배우 만남의 장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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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0 17:48:38 입력 22-09-20 16:33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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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제1회 섬마을영화제 포스터 사진 (*제2회라고 표기 오류가 있음) 경상남도청


    경상남도는 오는 23~24일 통영시 추도에서 정지영 감독전수일 감독조진웅 배우 등을 초청하여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 문화 증진을 위한 제1회 추도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영화제는 경남도에서 섬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도하는 문화행사로 섬 주민과 관광객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특히추도 섬을 대상으로 청년 감독들이 섬에 체류하면서 느낀 감정과 영감 등을 토대로 섬이 가진 특징과 문화자연 등을 담은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상영 할 예정이다이번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이 가진 섬의 가치를 문화와 관광에 접목시킨 계기를 마련하였다.

    추도 섬 영화제는 정지영 감독작 '블랙머니' 추도 주민이면서 영화감독인 전수일 감독의 개봉 전 영화인 '라스트필름' 젊은 감독들이 추도 섬을 대상으로 촬영한 단편영화('파도' 문경의 감독, '추도' 김민경 감독영화감독영화배우(정지영 감독조진웅 배우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 영화전문가들과 함께한 포럼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주민사진전 등을 준비하였다.

    1회 섬마을 영화제는 섬 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섬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해왔으며지속적으로 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섬마을 영화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제홍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상영제가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일회성이 아닌 주민들의 문화복지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섬이 가진 다양한 자산을 브랜드화해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경남도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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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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