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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남도, '2022년 경남 한우경진대회' 열려 - 23일 거창에서 5개 부문 경남 최고 한우 선발 - - 도내 16개 시·군 대표 명품한우 77마리가 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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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0 17:48:38 입력 22-09-20 16:46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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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농협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3일 거창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경남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22년 경남 한우경진대회(한우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한우 경진대회는 개량된 암소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한우개량 방법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경남지역에서 사육되고 우수혈통을 가진 한우 중 암송아지(7개월령 이하) 미경산우(15개월령 이하) 번식암소 1(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 번식암소 2(36개월령 이상 48개월령 미만, 2산 이상) 번식암소 3(48개월 이상, 2산 이상) 등 올해는 5개 부문에서 총 77여 마리가 출품된다.

    평가심사는 축산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진행하며 평가 결과 성적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하여 농협경남지역본부장상 등 10점의 포상과 총 1천 여 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지난 8월 제17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최고급육으로 선정된 3농가와 한우 모근을 활용한 유전체 유전능력분석 결과로 심사하는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우수 2농가에게도 5점의 포상과 총 500여만 원 상금이 전달되며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군 공무원한우단체회원 등 도지사 표창이 이날 함께 전수 될 예정이다.

    경남도 정연상 농정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혈통 한우 발굴과 축산정보 기술교류를 나누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농가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전국 우량암소* 보유 1위인 우리 도가 앞으로도 전국 최고라는 명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개량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량암소(Elite-cow) : 현재 사육 중인 혈통·고등등록우에서 태어난 후대축의 도체성적 기준으로육질등급 1++, 육량등급 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이상외모심사 80점이상유전자검사 친자일치로 확인된 개체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인정한 번식 한우

    ※ 경남도 우량암소 사육두수(2021년 기준) : 전국 12,353두의 22.1%인 2,728두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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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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