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시민과 함께 "세계'로' 나들이"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오는 23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종합행사 개최 원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아름다운 가게 기부행사, 문화행사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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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원주시는 오는 23일 한국관광공사 사옥 및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로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 행사에는 원주 사회적경제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생생마켓', 아름다운가게 바자회 기부행사,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 체험을 비롯한 친환경 부스, 공공기관 홍보관을 비롯하여 여행 인플루언서 강연, 지역 예술인 공연 및 독립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판로 지원, 공사 사옥 개방을 통한 원주 시민 소통 활성화를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아름다운 가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원주 이전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광해광업공단, 산림항공본부) 등이 참여한다.
동 행사에는 원주 시민들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등 약 1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박종선 ESG경영팀장은 "원주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주 시민을 위한 종합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주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행사 프로그램,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http://event-us.kr/2022Segyero/event/487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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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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