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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남도 미국 LA 한인축제 참가, 도내 농수산물 완판 기대 - 22~25일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도내 20개 업체 참가 - - 도내 농수산물 48만 3,000달러 현장 판매 및 완판 기대 - - 경남 LA사무소, 처음으로 경남상품 광고지 제작 LA전역 대대적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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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1 16:36:00 입력 22-09-21 16:1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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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LA한인축제 퍼레이드 사진 경상남도청


    경상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49회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도내 20개 수출업체와 함께 참가한다.

    한류의 중심지인 LA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미주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LA한인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올해 49회를 맞이하는 LA한인축제는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농수산엑스포케이팝(K-POP) 공연실버 패션쇼코리안 퍼레이드 등이 진행되며 총 250여 개 부스와 40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20(10시군 10)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48만 3,000달러 상당의 농수산식품이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으로전통 발효식품을 비롯해 다이어트 건강식기능성 및 항노화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미국시장에 선보인다.

    더불어 경남 LA사무소에서는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는 도내 업체의 농수산물 완판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경남 농수산물 소개광고지를 제작하여 현장판매 지원에 나선다.

    그간 농수산엑스포 참가 시 한국에서 가져온 상품이 모두 판매되지 못할 경우현지 바이어들에게 저가에 판매되는 경우가 있었다이를 대비하기 위해 판매율 향상과 경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특별 광고지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번 광고지에는 판매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경남도 소개가을 축제투자유치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채웠으며지역 일간지를 통해 LA 전역에 4만부를 배포하고 축제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고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LA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농수산 수출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미국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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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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