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민군화합 작은 음악회 재개 상서면 사방거리 상권 숨통 화천군과 군부대, DMZ 시네마 광장에서 공연 이벤트 장교들 프리마켓 개최, 수익 에티오피아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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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군인들이 주둔하고 있는 화천에서 민 · 관 · 군 화합을 위한 ‘사방거리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장병복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민 · 관 · 군의 화합을 위한 사방거리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려 장병 500여 명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화천군과 군부대 측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더 개최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걸그룹 공연을 비롯해 각 부대 대표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저 장병들은 물론, 주민들과 면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넘치는 끼와 가창력, 춤실력으로 입상한 팀들은 휴가증을 비롯한 번영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이 마련한 푸짐한 상품까지 받았다.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던 사방거리 상권도 저녁식사 시간을 전후해 지역 음식점과 카페를 찾은 장병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작은 음악회에 앞서 상서종합문화센터에서는 간부급 군인들이 프리마켓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민들의 홍응을 받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된 임무로 심신이 지친 군장병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지역에서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장병복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민 · 관 · 군의 화합을 위한 사방거리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려 장병 500여 명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화천군과 군부대 측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더 개최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걸그룹 공연을 비롯해 각 부대 대표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저 장병들은 물론, 주민들과 면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넘치는 끼와 가창력, 춤실력으로 입상한 팀들은 휴가증을 비롯한 번영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이 마련한 푸짐한 상품까지 받았다.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던 사방거리 상권도 저녁식사 시간을 전후해 지역 음식점과 카페를 찾은 장병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작은 음악회에 앞서 상서종합문화센터에서는 간부급 군인들이 프리마켓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민들의 홍응을 받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된 임무로 심신이 지친 군장병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지역에서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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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필기자
nazo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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