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25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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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 김삿갓면 조선민화박물관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금년도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내 일월곤륜관에서 개최되며 2022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으로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선영(서울시)씨의 '불로장생 스토리'와 강원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정이(전남도 화순군)씨의 '수렵도(6폭 병풍)'·김진숙(경기도 양평군)의 '곽분양행락도(8폭 병풍)' 등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된다.
또한 '2022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소윤(경남 감계조등학교 6학년)군의 '세계속으로 향하는 민화 전파단' 등 70여 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전통의 맥을 잇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석환 관장은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서 국내 민화 공모전 중 가장 성공한 공모전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월과 조선민화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개최 되는 전시 오픈 식은 다음 달 1일 15시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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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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