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초면자치위-안양시 평촌동 자치위, 고구마 수확 상품화 작업 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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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소초면 주민자치센터 주변 평장리 텃밭에서 5월에 심은 고구마(약 200단)을 수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확에는 소초면 주민자치위원 및 안양시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양시 평촌동장 등 30여 명이 모여 직접 수확에 참여했으며, 약 130박스(약 2.6t)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보다 작황 상태가 좋아 고구마를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소초면과 평촌동에서 상품화 작업 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이나 어린이집 등에 기부 또는 전달할 예정이다.
윤금순 소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및 협력하여 활동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안양시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어우렁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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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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