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2022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 개최 '디지털 소외를 넘은 연결시대 META, 그리고 서울'을 주제로오는 27일 DDP에서 개최 현장 이벤트 및 유튜브 실시간 댓글 이벤트 참가자에게 패키지 선물 등 다양한 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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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8년 개최된 '세계 전자정부 시장 포럼'을 시작으로 해외도시·글로벌기업들과 함께 IT를 활용하여 도시문제 해결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었던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이 '디지털 소외를 넘은 연결시대 META, 그리고 서울'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DDP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핵심가치를 담아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함께 준비 중인 'Seoul Global Smart City Prize'의 제정을 27일 리더스포럼에서 선포한다.
오전 디지털서밋에서 스마트시티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필라 코네사(Anteverti CEO)와 양맹석 부사장(SK텔레콤)이 도시와 기업이 지향하는 미래를 이야기한다.
오후 리더스포럼은 도시·기업·청년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을 대표하는 연사를 모시고, 메타버스에 관해 이야기한다.
행사장 입구에 서울시를 비롯 롯데정보통신·신한은행·서울시디지털재단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포용과 관련된 전시를 준비하였으며, 현장에 참가한 시민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경품을 제공하고, '온라인 실시간 댓글 이벤트'도 실시해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생활방식은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화시켰고,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사람들 간의 연결과 소통이 지닌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다양한 활동과 교류의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우리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시공간을 초월하는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창출하고 디지털 양극화에 따른 디지털 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서울 글로벌 스마트도시 상(Seoul Global Smart City Prize)’을 제정하게 되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약자 등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디지털화에 발맞춰 갈 수 있는 방법을 해외도시·기업·청년 및 일반시민들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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