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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부산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2022 '맘껏놀~자' 사업 성공 추진 - 부산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부산동부지부, 동아대학교 민관협업으로 추진 - - 부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7개 구 37가구의 아동 참여, 4회 놀이교실 진행 - - 참여 아동들과 놀이큐레이터들이 놀이 규칙, 진행방식 등을 스스로 결정해 더욱 의미 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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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7 17:48:26 입력 22-09-27 10:0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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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는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부산동부지부와 함께한 2022 '맘껏놀~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인 본 사업은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들의 놀이문화가 점차 위축되고 있는 현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아동 주도적 참여형 놀이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7월 부산지역 부모와 초등학생 1~3학년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7개 구(금정구부산진구북구사하구서구수영구연제구) 37가구를 선정하고,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재학생 놀이큐레이터 7명을 선발하여 서포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놀이 큐레이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부산 금정구 소재)에서 4차례에 걸쳐 판뒤집기, 스타만들기, 짐볼피구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놀이가 진행된 이번 사업은 참여 아동들과 놀이큐레이터들이 놀이 규칙, 진행방식 등을 스스로 결정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강성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부산동부지부장은 "이번 맘껏놀~자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껏 놀고 성장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놀이문화가 생소해져 버린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놀이를 경험하고, 또래와 어울려 활동하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부산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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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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