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고석정 꽃밭, 개장 이후 관람객 17만 명 방문 촛불맨드라미, 가우라, 버베나 등 18종 100만 송이의 꽃 보러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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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개장 이후 17만 명의 관람객들이 꽃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경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9일 개장 이후 10여 일만에 17만 명을 넘어서며 하루평균 1만 명 꼴로 관광객들이 고석정 꽃밭을 찾고 있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총 면적 24ha 중 15ha에 달하는 면적에 촛불맨드라미, 가우라, 버베나 등 총 18종 100만 송이의 꽃을 심어 화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6시 ~ 9시까지 야간 경관 조명을 밝혀 밤 하늘을 수놓은 별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고석정 꽃밭 입장객 수입은 8억5000여만 원으로 입장권의 50%는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교환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석정 꽃밭은 매주 화요일에 쉬고,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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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필기자
nazo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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