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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우주산업 육성으로 미래 기반 다진다 - 27일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제2회 통합운영 및 활용 심포지움' 열려 - - 오영훈 지사 "민간 항공우주산업 최적지 제주에서 대한민국 미래 설계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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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7 17:53:18 입력 22-09-27 12:49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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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위성통합센터 심포지움 진행 사진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2 통합운영  활용 심포지움'이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의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관계기관  전문가들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상률 항우연 원장, 정대원 항우연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우주산업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민간 항공우주산업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 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해나갈 새로운 개척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민간 주도 우주발사와 우주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항공우주산업을 키워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도 차원의 우주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민선8 핵심공약인 상장기업 20 육성․유치와 연계한 기업 특화 지원 정책과 다양한 사업 발굴, 인재양성  중장기 전략과 로드맵을 탄탄하게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국가위성 운영과 영상 활용, 빅데이터와 위성정보 활용, 위성영상을 활용한 메타버스 구현을 주제로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임평 서울시립대 교수가 '드론, 공간정보, 인공지능(AI) 융합: 제주 혁신 사례 중심으로' 특별주제 강연과 함께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 최신 연구동향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공유됐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제주도정 핵심과제인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 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과 도내 상장기업 육성·유치와 연계해 항공우주산업 관련 민간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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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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