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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패션위크, 최첨단 '신' 기술 입고 모든 패션쇼에 시민 초대한다 'K-패션으로의 초대, 서울!' 2022 추계 서울패션위크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DDP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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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7 17:52:46 입력 22-09-27 14:3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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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3년 만의 100% 현장패션쇼로 돌아오는 '2023 S/S 서울패션위크' 가 패션의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대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NFT(non-fungible token) 초청장, 가상 홍보대사 등 신기술 집합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서울뷰티먼스의 대표행사인 '2023 S/S 서울패션위크'를 다음 달 11부터 15까지 DDP에서 5일간, 3년 만에 전면 현장 패션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랜만에 돌아온 현장 패션쇼인 만큼, 패션업계 관계자만 입장 가능했던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시민과 '서울패션위크'의 접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국제적 패션위크 최초로 홍보대사의 목소리가 담긴 '대체 불가 토큰(NFT) 초대권'을 발행한다. 그간 '이미지' 중심의 대체 불가 토큰(NFT)이 발행되었던 경우는 많았지만, '음성'을 담아 초대장이 발행하는 것은 전 세계 패션위크 최초다. 누구나 오는 30까지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초대된 당첨자는 현장 패션쇼를 즐기는 동시에 개인 소장용 한정판 음성 대체 불가 토큰[NFT(non-fungible token)]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국제적 홍보대사로는 배우 '권상우'가 나선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전 세계에 탄탄한 한류팬을 보유하고 있는 권상우 홍보대사는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촬영한 영상, 사진은 파리, 뉴욕 등에서 진행되는 대대적인 홍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00장만 발행되는 음성 대체불가토큰(NFT) 초대장 작업에도 참여했다.

    서울컬렉션에 참여하는 디자이너의 의상을 미리 볼 순 없을까.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홍보대사를 운영한다. 가상 홍보대사인 '류이드''서하이'가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브랜드의 의상을 미리 선보인다. '류이드'는 서울컬렉션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은 모습 선보일 예정이며, 신진디자이너의 옷을 입은 '서하이'의 브이로그(영상 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3년 만의 현장패션쇼로 모델, 바이어 등 국내 패션산업 관계자들을DDP 일대로 집결시킬 ‘2023 S/S 서울패션위크패션쇼 완성도 제고 시민과의 접점 확대 해외시장 진출에 방점을 두고 운영을 집중한다.

    이번 '2023 S/S 서울패션위크'4대 주력 프로그램은 모든 디자이너의 100% 현장 패션쇼, 국내·외 구매자(바이어)를 직접 만나는 수주상담회, 대중의 많은 참여를 이끄는 뷰티·패션 체험행사, K-패션을 세계에 알리는 파리 트라노이(트레이드쇼) 진출을 뽑을 수 있다.

    첫째, 모델이 선보이는 현장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의 백미이다. 5일 간 총 30회의 패션쇼와 국악과 재즈가 흐르는 음악공연으로 끝을 맺는다. 중진 디자이너 23명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DDP 아트홀과 야외 특설무대를 비롯해 인사동 도화서길에서 진행 예정이며, 신진디자이너 7명의 <제네레이션넥스트>는 신진디자이너의 등용문인 DDP 어울림광장 야외무대에서 그들의 당당한 런웨이 출사표가 펼쳐진다.

    둘째, 국내 디자이너와 국내·외 유수 구매자(바이어) 간 온·오프라인 수주상담회 '트레이드쇼'가 진행된다. 한국 패션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23개국에서 200여명의 구매자(바이어)DDP를 찾을 예정이다.

    셋째, 그동안 답답했던 오프라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패션쇼에 시민초청행사뿐만 아니라 광화문광장과 DDP에서 큐알(QR)가게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넷째, 지난 시즌에 이어 '서울패션위크' 이름으로 세계 4대 패션위크로 알려진 파리패션위크에 우리 디자이너의 진출을 지속 지원 중이며,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패션쇼 현장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누리집 그 외 문의는 서울패션위크 사무국 (02-518-2133)로 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전 세계 패션 축제의 장으로 동대문 패션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K-패션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뷰티·패션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현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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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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