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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밭담축제' 3년 만에 서부지역서 열린다 - 9월 30일~10월 1일 개최… 처음으로 한림읍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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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7 17:52:40 입력 22-09-27 16:49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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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제주밭담축제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청


    코로나19 중단됐던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 3 만에 다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밭담은 2013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이어 2014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소중한 자원이다. 

    제주밭담축제는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 주관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올해 6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밭담축제는 동부지역에서 개최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서부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촌 밭담길 일대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30 오전 11 30 옹포천 어울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류촌 밭담길 걷기와 어린이 밭담체험굽돌 굴리기밭담 , 밭담 그리기 대회밭담 골든벨  다양한 체험과 경연전시공연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깨끗한 물이 흐르는 마을인 수류촌 밭담 걷기는 해설사와 함께 검은 현무암 돌담을 중심으로 왜구의 입을 막기 위한 거대한 돌성인 '명월성지'를 지나며 농촌마을의 고즈넉 분위기를 느낄  있다또한 버스킹 공연과 농작물 체험주의 전통 도시락인 동고량도 즐길  있는 이색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어린이 밭담체험은 체험 티셔츠를 입고 밭담 교육과 불턱 체험, 빙떡 만들기밭담 쌓기 등으로 구성돼 제주밭담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밭담 홍보관과 6차산업 홍보관밭담마켓플리마켓 등을 영해 소소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30 오전 11시부터 민속보존회의 세경놀이 식전 행사를 비롯해 사우스 카니발과 올해 백난아 가요제 수상자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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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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