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올해 김장은 정성 담긴 '친정맘 절임배추'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절임배추연구회, 오는 29일부터 절임배추 사전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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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 절임배추연구회가 오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김장용 친정맘 절임배추를 사전주문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농자재, 소금값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올해 절임배추는 20㎏(8∼10포기) 1상자(택배비 별도)를 3만 7,000원에 판매한다.
'친정맘 절임배추'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9년부터 육성한 절임배추 브랜드로 시집간 딸에게 친정엄마가 담가주는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절임배추연구회는 우량종자를 공동으로 파종 육묘해 유용미생물(EM)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정성껏 키운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세척·생산한다.
김한수 절임배추연구회장은 "절임배추는 택배 소요기간을 고려해 김장하기 전날 절임배추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하는 것이 좋다."며 "절임배추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해 소비자로부터 명품농산물로 인정받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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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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