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25번째 시낭송 나눔' 공연 다음 달 1일 16시,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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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토지 시낭송회가 주관하는 '25번째 시낭송 나눔' 공연이 다음달 1일 16시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뜰에서 열린다.
시낭송 나눔 행사는 매년 봄·가을에 박경리 작가의 문학 선양을 위해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주제로 박경리 작가의 시를 비롯 김지하·도종환 등 가을과 사랑에 관한 여러 작가의 시가 낭송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각 부의 오프닝 공연으로 기타 연주와 성악가들의 무대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차순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를 사랑하고 시 낭송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가을과 사랑을 느끼면서 감정 순화와 치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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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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