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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천안시,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치매환자 가족이나 보호자 여러분, 치매안심센터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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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8 16:07:48 입력 22-09-28 16:0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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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을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8회)마다 서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치매환자 가족 스트레스 관리법, 의사소통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심리검사 등 사전·사후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와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원예, 미술치료 등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해 자조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돌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5740) 또는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5788)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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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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