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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국가공공기관, 공동발전·도민행복 견인 '맞손' - 29일 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발족식 및 전체회의 개최 - - 37개 국가공공기관, 7개 지방공공기관 참여해 협력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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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29 14:54:44 입력 22-09-29 13:21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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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소재 국가공공기관이 제주지역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37 국가공공기관, 7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구성은 제주특별법 460(국가공기업의 협조) 제주특별법시행령 80(국가공기업의 범위 )  81(분야별 발전협의회의 구성)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제주도는 도내 70 국가공공기관 본점  지점·지사  기관의 주요 투자·사업·규모 등을 고려해 제주 지역 발전과 밀접한 기관 37곳을 선정하고 경제·관광·국제협력, 도시건설·교통, 에너지, 1차산업 4 분야로 분류해 분야별 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분야별 발전협의회 의장은 제주도 행정·정무부지사가 맡고, 국가공공기관의 지점장, 지사장, 본점 국장급은 위원이 된다. 제주도의 국장급과 지방공공기관장은 별도 지역위원으로 포함했다. 

    제주도는 발전협의회 발족에 따라, 제주발전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발굴하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정례 운영하며(전체회의  1, 2 개최), 상·하반기 분야별 협의회( 2)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민선8 핵심 정책과 도정 현안 해결을,  기관들은 주요 투자·사업 등의 현황과 자료를 함께 공유하면서 제주도와의 협조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발전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업무 협력·협조 사항은 도정 정책과 연계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주지역에 새로운 국가공공기관이 이전할 경우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포함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위원을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확대·구성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한편, 이날 발전협의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실국장 등과 국가  지방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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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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