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섬강어업계, 천사운동 후원금(200만 원) 기탁 후원금은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3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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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섬강어업계는 지난 28일 시장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주섬강어업계 한진규 대표 및 내수면어업인 5명, 박만호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길선 천사지킴이 회장이 참석했다.
한진규 대표는 "내수면어업인들이 회비를 마련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천사운동 후원금 2백만 원(누계 8백만 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3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2008년 내수면어업인(17명) 중심으로 결성된 원주섬강어업계는 섬강일원 정화작업, 생계교란어종 퇴치, 치어 방류, 불법어로행위 감시 등 지역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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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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