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다음 달의 국군의 날(1일), 개천절(3일), 한글날(9일)에 앞서 지난 29일 단구동 일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30일 밝혔다.

단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김남신은 "국경일과 기념일이 많은 10월을 앞두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이른 아침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곽태순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에서는 국경일과 기념일 당일 7시부터 18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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