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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와 디지털기술을 더해 지역문제 해결 나선다 - 29일 '스스로해결단 챌린지' 성과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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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30 15:14:11 입력 22-09-30 14:31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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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더함 단체사진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스스로해결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스로해결단 챌린지(도전 잇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스로해결단'은 디지털 사회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꾸려진 실행조직으로, 지역주민,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선‧해결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지난 6 마을소식 공유, 유니버설, 디자인 서귀포 청년활동 3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스스로해결단을 모집한 결과,  16명의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 사업을 수행했다. 

    (도전 잇기) 촉진을 위해 도내 기관과 협업하여 대정읍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3개월간 4 팀이 제안과제 논의, 관련자 인터뷰, 정보기술(IT)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마을소식 공유팀은 무인안내기 설치  지능형 마을 방송을 통해 대정읍 마을 정보를 공유했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팀은 확장 가상 세계를 이용한 교육 서비스 제공  게임형 참여 프로그램을, 서귀포청년 활동팀(2) 서귀포 지역  청년 소통 플랫폼을 제안했다. 

    이번 '스스로해결단 챌린지(도전 잇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주체적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현재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디지털 참여 플랫폼 '가치더함'에 신규 제안으로 등록돼 공감 투표가 진행 중이다. 

    한편, 스스로해결단은 2018 16 최초구성  45명까지 확대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특수학교 안심통학  제주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 사업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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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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