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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바로봉사단 공동연수 개최 지난 27일 지역의 안전과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연수 성황리에 개최 동 캠프활동가 및 바로봉사단 리더 150여명, 자원봉사 일감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하는 장 열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성동구립극단의 주제공연과 더텐테너스의 격려공연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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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30 18:03:39 입력 22-09-30 15:5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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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바로봉사단'과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모여,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찾고 협력을 다짐하는 바로 곁에서 힘이 되는 사람들공동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로 곁에서 힘이 되는 사람들'이라는 표어로 시작한 이번 공동연수는 "우리가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계절별 지역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찾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재난에 취약한 사람들,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활동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연합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하는 것으로 얻어지는 긍정적 효과 등을 그려보는 상황 연극과 오랜 기간 수고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의 실제적인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재난 발생이 예상되는 여름과 겨울철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찾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기백 사업총괄부장은 "여름철 수해지역의 피해복구 현장을 운영하면서 서로 알고 지낸다는 것만으로도 위기의 순간에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오랜 시간 지역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해온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느낀 만큼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서울을 보다 촘촘하게 살피고 돌보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역의 안전과 이웃의 안녕을 살피는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 활동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과 함께 하길 희망하는 시민, 단체, 기업에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지원팀(02-2136-8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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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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