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전북도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백미 20kg 250포대(2천만원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현물출자 했으며, 도내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또한, 기탁된 백미는 전라북도 지역 생산 쌀로 선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장은 "이번 기금 출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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