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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어르신! 가장 빛나는 젊은 오늘을 안전보행으로 지켜요"… 대구 두류공원에서 '어르신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대구시-(사)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교통유관기관 합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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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0-04 16:31:27 입력 22-10-04 15:29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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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교통안전캠페인 포스터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는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 중 65세 이상 어르신 보행사망 비중이 높아져 감에 따라 두류공원에서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청년모니터단 8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원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금 힘드셔도 횡단보도 이용! 새벽·저녁에 밝은 옷 입기! 항상 주변 살피며 보행! 을 슬로건으로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야광지팡이, 야광반사지 등 안전용품과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 홍보물품을 전달했으며, 노인지도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권용익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무단횡단으로 인한 어르신 보행사고가 많으니 반드시 주위를 살피며 보행신호를 준수해 교통안전을 생활화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시민과 협력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Vision 330' 추진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동기간(1~9) 대비 22.4%(5845) 감소했으며, 전체 사망자 중 보행사망은 20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14명으로 7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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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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