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지원금 8,365명에 42억원 지급 - 구직청년 생활지원금 9월말 지급 완료… 청년 구직활동 뒷받침 -

페이지 정보

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0-04 16:31:27 입력 22-10-04 16:12 0건

본문

  • 19e75ce05f1b2713a16f136af31524c8_1664867481_7773.jpg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취업 구직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8,365명에게  42 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19~39 미취업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8 1~26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 마감일(8.26. 오후 6) 기준 8,806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기관조회를 거쳐 최종 8,365명의 청년을 선정했고, 9 30 기준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예정자(8 졸업예정자) 포함하는  지급 대상을 확대했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서류검토  기관조회를 동시 진행해 추석  대다수의 신청자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마감일 기준 재난지원금 신청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인  19~29세가 전체 신청자의  60%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 중후반 청년층이 18% 이르는  지난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제주도는 민선 8 도정 주요과제로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 '제주형 청년 주권' 실현, 생애주기별 일자리 대응 패키지  취·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들의 경제적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수단"이라며, "청년들이 위기를 딛고 
    추천0
    profile_image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