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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찾아가는 피란학교' 개최 - 초등학교 3~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 - - 10월 17일~12월 9일 기간 중 평일 총 25회 진행 - - 시청각 강의, 체험활동 등 한국전쟁 관심 고취 기회 마련, 학교별 체험담당 교수 통해 무료 신청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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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0-05 15:17:17 입력 22-10-05 13:57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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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피란학교' 교육 사진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17일부터 129일까지 총 8주 동안 부산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광역시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임시수도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주제로 시청각 강의, '피란수도 부산 유산 다면체 만들기'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피란수도 부산역사에 대한 강의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전쟁에 대한 이해와 우리 지역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부산지역 초등학교의 3~6학년 학급이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 현황을 조사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임시수도기념관 교육담당자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동진숙 부산광역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통해 한국전쟁과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와 재미있는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부산이 한국전쟁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역할을 한 중요한 곳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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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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