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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남미술 경매 및 소품나눔전, 도민의 집에서 개막 -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 도민의 집 개방 이후 두 번째 개최 - - 경매 및 소품나눔전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청년 작가 지원금으로 활용 - -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청년과 도민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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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0-06 18:06:08 입력 22-10-06 15:0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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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5일간 도민의 집에서 '경남미술 경매 및 소품나눔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상헌 경남미술협회 지회장우영준 한국야나세 회장이병열 남명건설 회장이종수 무학 사장 등 후원기업 관계자지역 미술 작가들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미술 경매 및 소품나눔전'은 지난달 15일 도민의 집을 개방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회다지난 3일까지는 경남미술협회에서 '청년미술작가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받고청년 작가들은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또다른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동기를 부여받는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매 및 소품나눔전에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경남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지역의 미술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전시는 미술품 소장을 통해 도민들의 예술 저변을 넓히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을 청년과 도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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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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