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부강면 의용소방대, 주택화재 피해 복구 구슬땀 부강면 남·여 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입은 독거 노인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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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6일 화재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7시 59분쯤 부강면 노호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거공간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에 따른 폐기물 처리가 어려워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강면 남·여 의용소방대 8명은 자발적으로 피해 주택을 찾아 불에 탄 가재도구와 쓰레기 처리를 돕고, 건강 체크와 심리안정을 도왔다.
김진국 부강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로 고통 받는 어르신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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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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