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울산광역시, 공공형 어린이집 지속 확충 -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지정… 총 101곳 운영 - - 11일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개최 - - 보육 공공성 강화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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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김시화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10곳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한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 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지난 2011년 공보육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번에 신규 지정 10곳 포함 총 101곳(재원 영유아 5,203명)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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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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