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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제1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 여성농업인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목표…올해 첫 개최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및 오색 가래떡 자르기 퍼포먼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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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0-14 13:53:00 입력 22-10-14 13:41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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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과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14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15일은 2007UN에서 정한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이다. 강원도는 201912월 강원도 '여성농어업인육성지원 조례'에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0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횡성군에서도 여성농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여성친화도시 횡성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첫 번째로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지정 선포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우수여성농업인 시상, 축하공연, 여성농업인 활동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선포식 후에는 쌀 소비 확대, 쌀값 안정화 등 여성농업인이 앞장서 우리 쌀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오색 가래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여성농업인의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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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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