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소방, 구급품질 향상 위한 대원 워크숍 개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구급대원 등 91명 참석, 서비스 향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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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각종 구급행정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워크숍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소방본부는 물론 도내 18개 소방서의 구급업무 담당자와 일선 구급대원 등 총 91명이 참석해 날로 변화하는 구급환경 가운데 습득해야 할 중요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운영되고 있는 'AI 구급수요 출동 시스템'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향의 토론은 물론 구급장비 보강 등 구급행정 전반에 걸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2022년도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본선에 출전하는 팀의 시연을 관람하고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신운하 영화감독으로부터 특별강연을 들었으며, 트레킹과 명상의 시간 등을 통해 구급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층전했다.
윤상기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갖가지 현장활동에 수고가 많았다."고 대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수행하는 구급활동이 119의 얼굴인 만큼 그 얼굴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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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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