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부산 복천박물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 개최 - 자체 개발 교구(투구, 등잔모양 토기)를 집으로 우편 발송하여 박물관에 쉽게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 제공 - - 18~21일 복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투구 130명, 등잔모양 토기 12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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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복천박물관은 박물관에 쉽게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비대면 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손대면 톡, 복천'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 중 투구와 등잔모양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며 1,500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신청한 교구를 자택으로 배송받아, 복천박물관 공식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투구, 등잔모양 토기를 만들 수 있다. 투구의 경우 만든 후 직접 머리에 써볼 수 있고, 등잔모양 토기의 경우 등잔 안에 전구를 넣어 불빛을 켤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투구 만들기 130명, 등잔모양 토기 만들기 12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한 아이디 당 한 개의 교구만 신청 가능하므로 투구와 등잔모양 토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 편안하게 교구를 만들어보면서 가야의 유물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마음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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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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