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10월의 끝자락 떠나가는 가을을 담다"… 울산도서관, 융합 국악 재즈 '달달한시 공연' 마련 - 18일부터 선착순 150명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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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융합 국악 재즈 '달달한시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념으로 마련됐다.
'달달한시 공연'은 한국의 시조, 고려가요 등 옛 한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한국적 가락과 재즈의 박자를 더해 해설이 있는 '이야기하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융합 국악 재즈 공연이다.
관람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을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052-229-6905)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평소에 다가가기 어려운 '한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음악으로서 쉽게 들려주고자 했다."면서 "10월의 마지막에 울산도서관에서 문학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지난달 말까지 체험, 명사 특강, 공연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9회 진행했으며 참석 시민은 총 1,4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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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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