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김해시 조만천 및 대청도시숲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ak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소속시설장이 김해시 조만천 및 대청도시숲 일대를 걸으면서 플라스틱컵, 일회용마스크, 음식물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데 적극 동참하였다.

본 캠페인은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을 위한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23년 9월까지 1년간 소속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조철현 원장은 "본 캠페인을 기점으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2050탄소중립실현과 친환경, 사회가치, 투명경영 등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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