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통도사 산문주차장에서 ‘양산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도사 산문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성보박물관에서 돌아오는 무풍한송길 왕복으로 진행됐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대면으로 전환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걸을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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